테무 제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쇼핑앱 판도 바뀌나?
요즘 쇼핑 앱, 뭐 쓰고 계세요? 🛒
안녕하세요 :) 요즘 날씨가 부쩍 따뜻해져서 봄옷 정리하다가
결국 또 온라인 쇼핑 삼매경에 빠졌어요...🌸
그 와중에 이번 달 쇼핑앱 순위가
확 바뀌었다는 뉴스가 보여서 흥미롭게 읽어봤는데요,
바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관련 기사들을 싹 모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
📈 출시 한 달 만에 신규 설치 1위, 네이버의 저력?
지난 3월 12일 출시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이
단 한 달 만에 국내 쇼핑 앱 신규 설치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모바일인덱스 기준으로 무려 284만 건의 설치 수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지금껏 1위를 놓치지 않던 중국 쇼핑앱 테무(약 116만 건)를
가볍게 뛰어넘은 수치라고 합니다. 😮
🧠 AI 추천 + 다양한 배송 옵션 = 빠른 적응력
이 앱이 유독 빠르게 주목받은 이유는 네이버 특유의 기술력 때문인데요.
AI 기반 개인 맞춤형 추천, 그리고 오늘·내일·일요배송은 물론이고
‘희망일 지정 배송’까지 가능한 세분화된 배송 서비스가 강점입니다.
특히 네이버의 기존 쇼핑 데이터와 연동된 구조라,
평소 네이버 쇼핑을 자주 이용해온 분들에겐
상당히 익숙하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
🧍♂️ 하지만 실사용자 수는 아직...
반면, 실제 사용자 수에서는 아직 갈 길이 좀 남아 있습니다.
3월 기준 쿠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3292만 명,
이에 비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약 268만 명으로, 현재 14위 수준에 머물러 있죠.
즉, 관심은 많지만 본격적인 이용은 아직이라는 해석도 가능하겠네요.
🎯 네이버 vs 쿠팡, 이커머스 시장의 또 다른 한판
네이버는 기존 검색·쇼핑 데이터, AI 기술력, 그리고 사용자 경험을 무기로
본격적인 앱 시장 경쟁에 뛰어든 모습입니다.
‘검색에서 구매까지’를 아우르는 구조를 완성하려는 전략이기도 하죠.
과연 이 전략이 쿠팡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올해 하반기 쇼핑앱 순위 변화도 흥미롭게 지켜볼 포인트입니다. 👀